
아프로디테, 제우스, 오이디푸스, 이아손, 오디세우스, 헤라클레스...
이름만 들어도 설렜던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과 영웅들을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아동용 책들을 찾다가, 무심코 발견한 책이다.
오래된 명화들을 모아 책 한권을 꾸미며,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국내에 2012년에 소개되어 7권까지 나온 것 같다.
7권 모두 구하기 힘들어, 중고샵을 뒤졌더니 6권을 거의 새 책 상태로 구입할 수 있었다. 가격도 거의 절반 수준으로...
받아보자마자 아이들보다 먼저 내가 읽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들이 많아 '헐벗은' 그림들이 너무도 많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좀 어색했지만
아직은 어리니 큰 문제는 없겠다 싶기도 하다... (아이들이 아닌 나로선.... 크흠!)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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