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다.
출구없는 상황이 사람을, 사회를 얼마나 절망과 극단으로 몰고 갈 수 있는지
이 영화만큼 적나라할까.
함께 본 동료가 "좌파 영화네" 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걸론 부족하다.
이 영화는 왜 좌파가 필요한지 웅변하는 영화다.
분배와 정의, 공정 그리고 보편적 사회안전망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좌파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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