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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이야기

눈부신 해질녘

by 행복휘파람 2014. 9. 4.



어제 화상회의 도중에
문득, 진짜 아무 의도없이 고개를 돌리다 창밖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눈부신 일몰과 도시의 실루엣
마치 거대한 폭발의 섬광과도 같았다.
(SF영화룰 너무 많이 봤나보다)

순간의 장엄함
찰나의 기억

# 아이폰으로 사진을 올리다보니 사진 크기가 어떨지 도통 모르겠다.
게다가 지저분한 창문 너머로 찍었더니 화잘도 구리다. 아.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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