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상회의 도중에
문득, 진짜 아무 의도없이 고개를 돌리다 창밖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눈부신 일몰과 도시의 실루엣
마치 거대한 폭발의 섬광과도 같았다.
(SF영화룰 너무 많이 봤나보다)

순간의 장엄함
찰나의 기억

# 아이폰으로 사진을 올리다보니 사진 크기가 어떨지 도통 모르겠다.
게다가 지저분한 창문 너머로 찍었더니 화잘도 구리다. 아.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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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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