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2

사는 이야기 2014. 8. 26. 13:11

돌아오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블로그를 처음 연지 햇수로는 십년이 넘었고

그동안 방치한 건 그 절반은 된 것 같다.

처음 시작할 적의 마음가짐이 새삼 되돌아오긴 어려울 것이고

(그 시절을 떠올리기엔 너무 많은 길을 걸어왔지)

 

다시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공간으로

조금씩 다시 일으켜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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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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